마이스팩토리, 올해부터 여행업 넘어 정부·지자체, 기업 대상 사업 확대
(사진제공=마이스팩토리)
종합여행사업을 기반으로 운영해 온 마이스팩토리가 올해부터 정부·지자체와 기업 대상의 마케팅 및 홍보 기획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 확장은 기존 종합여행사업과 함께 지역문화 및 관광사업 기획, 기업 이벤트 및 홍보 대행을 포함해 보다 다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고 마이스팩토리 측은 설명했다.
올해부터 마이스팩토리는 기존의 MICE 행사, 전시회, 인센티브 투어, CSR 행사, 종무식 등 다양한 이벤트 기획 업무를 보다 세분화해, 폭넓은 법인 업무 기획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성동구청, 송파문화재단, 고양시청 등 정부·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CSR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 사회와 기업의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마이스팩토리는 관광사업과 여행사업뿐만 아니라 기업 마케팅 기획까지 포괄적으로 아우르며, 고객 맞춤형 홍보 활동 대행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지역 기반 관광사업과 연계된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하는 것은 물론, 기업 브랜드의 인지도 확장을 위한 종합적인 홍보 전략을 제안할 계획이다.
마이스팩토리 관계자는 “2025년은 업종 다각화를 통해 기업과 지역 사회 모두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여행 사업과 더불어 MICE 행사 및 홍보 대행 사업을 전문화하고, 정부·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마이스팩토리는 제15회 관광벤처 사업에 선정되어 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일본 지사 Dive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출처 : 더퍼스트미디어(http://www.thefirstmedi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