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재단, 마이스팩토리와 기부협약 통해 송파구민을 위한 무료 뮤지컬 ‘김마리아’ 개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재단법인 송파문화재단(이사장 서강석)은
송파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이스팩토리와 기부 협약을 맺어 송파구민을 위한 무료 뮤지컬 ‘김마리아’(제작 ‘70만송파뮤지컬메이킹’)를 후원한다.
이를 위해 6월 30일(금) 오후 2시, 마이스팩토리(대표 윤상현)는 송파문화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뮤지컬 ‘김마리아’에 후원해 송파구 문화예술 발전을 돕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파문화재단 서강석 이사장을 대신해 이동근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마이스팩토리 윤상현 대표, 70만송파뮤지컬메이킹 이경화 대표 그리고 손병화 구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송파문화재단 이동근 대표는 협약식에 앞서 “구의회와 기업이 관심을 가져주고 힘을 모아주어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문화로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송파문화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뜻을 밝혔다.
민간기업과 재단이 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한 송파구의회 손병화 의원은 “기업과 재단이 공생하고 그 혜택을
구민이 누릴 수 있도록 구의회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향후 더 많은 문화 행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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